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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생애 최초 증권 계좌 개설하고 여러 우려 곡절을 겪었다. 결국 2022년 전 자산 마이너스로 강제 장기투자자가 되었다. 처음에는 남들처럼 실패를 반면교사하기 위해 공부한답시고 주식 관련 유튜브를 엄청 보았다.
유튜브에서 주식 전문가에게 들었던 말, 말, 말
삼성전자 슈퍼사이클 온다, 10만 전자가 멀지 않았다
=> 결국 추락하자 선반영된 것이었다
현금은 인플레이션를 무시하는 휴직조각이다 => 올해 현금의 가치는 마치 금과 같았다
예금하면 바보다 => 예금이자 5% 돌파
주식은 파는 것이 아니다. 우량주를 사서 장기투자해라
=> 삼부토건, 한국전력 주가를 봐라, 다시는 정점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부동산 환금성이 적고 거래비용이 부담이 크다
=> 부동산도 지금 힘들지만, 부동산은 상폐되지 않는다
바보 같았던 행적들
처음에 시범적으로 했을 때 익절 맛을 보고 유동성 증세 끝 자락에 바로 적금 등 깨서 주식, 코인 투자 시작하였다. 알리바바 최고점에서 매수하고 시진핑의 마윈 때리기가 시작했고, 폭락을 만회하기 위해 추매하다가 반토막으로 손절하였다. 다음은 우량주를 샀는데, 하락을 계속하다가 추매를 통해 겨우 반등왔을 때 손절하였다. 그 이후 그 우량주가 반토막이 되었다. 손흥민도 NTF 관련 제품을 출시했다고 해서 샌드박스 코인을 고점에 샀다가 거의 사경을 해매고 있다.
마무리
한 때 증권계 종사자 였던 런던고라니라는 유튜브가 있다. 한창 존리 신드롬이 왔을 때, 존리 말에 일일이 반박했던 유튜버였다. 그때는 어딜가나 잘나가는 사람 옆을 비방하는 사람 꼭 있다고 안 좋게 봤는데, 오늘 다시 예전 영상을 보니, 그 사람이 틀린 것이 아니었다. 안전자산인 현금을 위험자산인 주식과 수익률만 비교하는 증권전문가를 보고 화가났다고 한다. 주식은 무한정 발행할 수 있어 비트코인보다도 위험하다고 한다. 그렇다고 주식투자를 안해야 된다기 보다, 욕심부리지 말고 어느 정도 수익이 나면 익절을 해야 된다고 늘 강조한다. 많은 전문가들이 내년에는 경기침체가 올 것을 예상하고 있다. 2023년를 부디 무사히 보낼 수 있도록 지난 내
가 했던 행적들을 리마인드 하면서 신중하게 투자하도록 한다.
세상은 돌고 돈다. 기회도 돌고 돈다.
금 같은 현금을 섣불리 가볍게 여기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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