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대장 아파트 김포한강메트로 자이 11억대 에서 6억으로

김포 대장 아파트인 김포한강메트로 자이가 10억 클럽에서 연일 하락 중이다. 여기는 럭셔리 자족생활로 거주 만족도가 아주 높은 아파트라서 괜찮을 줄 알았는데, 김포 대장 아파트가 쓰러지고 있었다. 매력적인 가격대로 돌아온 아파트를 줍줍 할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분석해 보자.

김포의 특징

김포는 북쪽으로는 고양, 동쪽으로는 강서구, 남쪽으로는 인천과 접해있다. 김포시는 고촌읍, 풍무동, 사우동, 김포본동, 장기동, 장기본동, 운양동, 마산동, 양촌읍, 구래동, 대곶면, 통진읍, 하성면, 월곶면으로 구성되어있다. 인구는 48만 명 정도이다. 김포의 라이벌 도시는 서울 강서구, 인천 서구, 경기 고양시이라서 김포 자체 공급량만 보면 안 되고, 이 부근 공급량도 신경 써야 한다. 넓게 장기동, 운양동, 

장기동 생활권

사거리를 중심으로학원가 몰려있는 준신축단지와 노령층이 많으나 강 주변 산책로가 있는 구축 단지, 젊은 세대와 상권이 많은 대단지 신축, 운양 생활권에 가까운 구축 단지로 구성되어있다.  대장 아파트는 한강센트럴자이 아파트인데, 한때 10억 클럽이 들었던 2단지가 6억까지 추락하고 있다. 

운양동 생활권

운양역 중심으로 학원과 상가 형성되어있어 초중등 자녀 가정 거주가 많은 편이다. 조용하고 유해상권이 없다.  운양역과 버스정류장 접근성이 좋아서 서울로 출퇴근이 용이한 편이다. 반도유보라 아파트가 대장 아파트라고 할 수 있다. 

사오 동 생활권

김포의 원도심으로 김포시청, 법원, 공설운동장, 중앙도서관 등 편의시설이 많다. 풍년마을 아파트 단지 부근 학원가가 분포되어 있고 구축 단지가 많고 부근에 먹자골목이 있다. 사우중로를 통한 올림픽대로 접근성이 좋다. 김포 사우 아이파크가 사우동의 1등 아파트이다.

풍무동 생활권

고촌 다음으로 서울과 접근성이 좋으나 한강신도시에 비해 인프라가 부족하다. 풍무 센트럴 푸르지오와 풍무자이 아파트 부근에는 파출소, 도서관, 유치원, 초중학교를 품고 있다.  반면, 당곡마을 부근은 대형 구축과 빌라로 형성되어있다. 유형 사거리 부근 서울로 가는 급행버스와 계양역 접근성이 좋다. 

총평

생활권 우선순위를 매기자면 장기 생활권, 사우동, 운양동, 풍무동 순이다. 지금 내가 관심을 두는 아파트는 단연코 한강메트로 자이 1,2,3단지이다. 임장을 가보면, 분명 반하게 되는 아파트이다. 정갈하게 정비된 산책로, 아파트 내 럭셔리 편의시설, 걸포 북변 역세권, 앞으로 교통 호재까지(김포 골드라인과 인천 2호선 더블역세권 예정) 있기 때문이다. 하락장에서 6억까지 하락했지만, 한강 2 신도시 발표 후 실제 매매는 어느 정도 올라갈 것으로 예상이 된다. 요즘 울산 지방 분양가 8~9억을 보면서, 그 돈으로 차라리 이런 전도유망한 단지를 사는 것이 더 낫다는 생각이 든다.